영화 ‘범죄도시’에 출연하여 2017년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을 당시, 무대에서 오열하며 단숨에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배우 진선규 씨. 이후로도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연이어 출연하며, 한국 드라마‘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는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며, 이제는 한국 팬이라면 한 번쯤은 본 적이 있는 배우가 되었습니다.
그런 진선규 씨의 프로필과 대표 작품, 그리고 아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진선규 프로필 정리!
먼저, 진선규 씨의 프로필을 정리했습니다.
프로필
- 이름: 진선규
- 생년월일: 1977년 9월 13일
- 나이: 47세 (2025년 1월 기준)
- 출신지: 한국 경상남도 창원시
- 소속사: L’July Entertainment
코미디부터 호러, 서스펜스까지 폭넓은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어떤 작품에서든 존재감을 남겨온 진선규 씨. 어떤 경력을 가지고 있는지도 소개합니다.
경력
2004년 연극으로 데뷔한 후, 주로 무대에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온 진선규 씨. 그동안에도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지만, 무명 시절이 계속되던 그는 2017년 마침내 그의 인생을 완전히 바꾼 영화 ‘범죄도시’를 만납니다.
첫 악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수상 소감은 웃음과 눈물, 그리고 감동의 물결에 휩싸였고, 단번에 라이징 스타가 되었습니다. 이 작품을 계기로 이후 드라마와 영화계로부터 러브콜을 연이어 받으며, 액션부터 코미디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진선규의 대표작은?
지금까지 많은 작품에 출연한 진선규 씨이지만, 그중에서도 대표작으로 불리는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실제 연쇄 살인 사건을 모티프로 한 서스펜스물로, 진선규 씨는 서울지방경찰청 감식반장 국영수를 연기했습니다.
경이로운 소문 2: 카운터 펀치
고스트 헌터 ‘카운터’들이 더욱 악랄해진 지상의 악귀를 물리치는 통쾌한 악귀 타파 히어로 이야기로, 진선규 씨는 화재 진압대원이었다가 후에 악귀가 되어버리는 마주석을 연기했습니다.
범죄도시
진선규 씨의 이름을 단숨에 유명하게 만든 ‘범죄도시’. 본작에서는 머리를 스킨헤드로 하고 조선족 폭력배를 연기했습니다.
극한직업
한국 관객 1,6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흥행 수입 1위를 기록한 메가 히트 코미디 작품 ‘극한직업’에서 마약 수사반의 마 형사를 연기했습니다. 진선규 씨에게는 첫 코미디 작품이었다고 합니다.
진선규의 아내 | 배우 박보경
진선규 씨는 2011년 배우 박보경 씨와 결혼하여, 이후 두 아이의 부모가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같은 극단에서 활동했던 선후배 사이로, 당시 수입이 없어 불안해하던 진선규 씨에게 박보경 씨는 “정말 멋진 사람이었기 때문에 경제적인 부분은 고려하지 않았어요”라고 그의 좋은 인품을 짐작하게 하는 에피소드를 털어놓은 적이 있습니다. 두 아이를 낳고 부부 사이도 원만하여, 공과 사 모두 순조롭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에는 배우 진선규 씨의 프로필과 대표 작품, 아내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늦깎이 배우인 진선규 씨이지만, 지금은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성장하여 큰 성공을 거둔 배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 과정은 길었겠지만, 연기력뿐만 아니라 인품에도 감명받은 분들이 많았기에 얻은 결과일 것입니다. 가족 관계도 원만하다고 하니,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