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붐을 일으킨 드라마라고 하면 ‘겨울연가’를 들 수 있겠지만, 그 직후 한국과 일본 모두에서 큰 인기를 얻은 드라마가 바로 ‘천국의 계단’이었습니다. 겨울연가에도 출연했던 최지우 씨가 출연하여 화제가 되었죠. 또한, 내용도 재미있어 몰입했던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그런 천국의 계단에 출연했던 배우가 사망했다는 정보가 떠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혹평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출연진 사망설의 진상과 혹평을 받는 이유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국 드라마 ‘천국의 계단’ 출연진이 사망했다는 것이 사실인가요?
먼저, 출연진 사망설부터입니다.
사망한 사람은 김성민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천국의 계단에 출연했던 배우가 사망했다는 정보는 없습니다. 하지만 검색하면 나오는 배우는 김성민 씨입니다. 사망한 것은 2016년 6월 24일, 한국 서울 자택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샤워실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되어 즉시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저산소성 뇌 손상으로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이틀 뒤인 26일 뇌사 판정을 받고 사망이 확인되었으며, 향년 43세라는 너무나도 젊은 나이에 한국 연예계는 슬픔에 잠겼습니다. 실제로는 김성민 씨는 천국의 계단에 출연하지 않았지만, 검색되는 것으로 보아 출연 예정이었을지도 모릅니다.
김성민 경력
4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김성민 씨는 1995년 극단 ‘별자리’ 단원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무명 배우였지만, 2002년 드라마 ‘인어 아가씨’에 출연 후 배우로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 후에도 ‘앞집 여자’나 ‘꽃보다 아름다워’ 등 화제작에도 출연했습니다. 또한, 그의 역할이 안방극장에서도 인기를 얻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기 시작하여 ‘마이 보스 마이 히어로 3’로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그러나 마약 문제로 연예계에서 추방되었고, 이후 복귀를 목표로 재기를 노렸지만, 심신이 지쳐갔습니다.
한국 드라마 ‘천국의 계단’ 혹평을 받는 이유는?
천국의 계단은 ‘겨울연가’에 이어 대히트작이 되었고, 감동적인 훌륭한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았지만, 일부에서는 “내용이 힘들었다”, “괴롭힘 장면이 너무 심했다”, “끝까지 볼 수 없었다” 등 혹평도 나오고 있습니다. 최지우 씨가 연기한 여주인공 정서가 권상우 씨가 연기한 태화와 사랑에 빠지는 순애보 러브스토리이지만, 그 안에는 의붓동생의 집요한 괴롭힘과, 친오빠가 자신을 위해 자살하고, 마지막에는 정서의 사망 등, 평범한 순애보 러브스토리와는 거리가 먼 요소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너무나도 힘들어서 도중에 포기하는 분들이 속출하여 혹평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최고 시청률 45.3%를 기록한 대히트작으로 현재도 회자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에는 한국 드라마 ‘천국의 계단’의 출연진 사망설과 혹평을 받는 이유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실제로 출연하지는 않았지만, 출연 예정이었을 가능성이 있었던 김성민 씨가 사망하면서 사망설이 불거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드라마 내용이 너무나도 힘들고 슬픈 내용이었기 때문에 끝까지 시청하지 못한 분들이 생겨 혹평을 받게 된 것이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