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한국에서 방영되어 일본 한류 드라마 팬들까지 열광시킨 대히트 드라마 ‘도깨비~네가 준 사랑스러운 나날들~’. 귀신을 보는 여고생이 900년 이상 존재해 온 고려 무신의 신부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이번에는 이 ‘도깨비~네가 준 사랑스러운 나날들~’의 출연진, 줄거리, 그리고 평가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도깨비~네가 준 사랑스러운 나날들~’ 출연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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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네가 준 사랑스러운 나날들~’이 처음 화제가 된 것은 주연급 배우들이 출연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는 그 출연진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도깨비(김신) / 배우: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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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즉 김신은 고려 시대에 활약한 영웅이지만, 왕의 명령으로 살해당합니다. 그 후 신의 힘으로 불멸의 생명을 얻고 900년 이상을 살아가게 됩니다.
왕의 질투로 여동생과 일족을 잃고, 자신은 가슴에 칼이 꽂힌 채 오랜 세월을 살아온 939세입니다. 영원한 삶에서 해방시켜 줄 ‘도깨비 신부’를 찾아 헤매던 중, 지은탁을 만나 서로에게 끌립니다.
지은탁 / 배우: 김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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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탁은 어린 시절 어머니를 여의고, 이모 가족에게서 냉대를 받으며 생활했습니다.
대학 진학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며, 아르바이트도 하는 성실한 인물입니다.
귀신을 보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 김신을 만나게 됩니다. 김신의 집에서 즐거운 생활을 하게 되지만, 김신에 관한 기억이 지워지는 사건을 겪게 됩니다.
저승사자 / 배우: 이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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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와 견원지간인 저승사자는 전생에 큰 죄를 지어 자신의 이름과 과거의 기억을 잃게 됩니다. 감정 표현은 서툴지만, 사실은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성격의 소유자로, 전생에는 한 나라의 왕이었던 왕여의 환생입니다. 어느 날, 지은탁의 직장 상사인 써니를 만나게 되고, 만난 순간부터 써니에게 끌리기 시작합니다.
써니 / 배우: 유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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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탁의 아르바이트 사장인 써니는 겉보기에는 쿨해 보이지만, 털털한 성격에 정이 많고, 남을 잘 챙기는 면도 있습니다. 성숙한 여성으로 연애에도 익숙했지만,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성격의 저승사자를 만나 끌리게 됩니다. 김신의 여동생의 환생입니다.
‘도깨비~네가 준 사랑스러운 나날들~’ 줄거리는?
한국에서 전해 내려오는 신비한 힘을 가진 요괴와 같은 존재, 도깨비. 고려 시대에 역모죄를 뒤집어쓰고 목숨을 잃은 무신 김신은 신에 의해 불멸의 생명을 부여받아 도깨비로 되살아납니다.
그를 불멸의 삶에서 해방시켜 줄 수 있는 것은, 도깨비 신부라고 불리는 존재뿐입니다. 900년 이상 도깨비 신부를 찾아 헤매던 어느 날, 그는 귀신을 보는 여고생 지은탁을 만납니다.
“아저씨 도깨비 맞죠?”라며 그의 정체를 알아보고, 자신이 도깨비 신부라고 주장하는 은탁. 천진난만한 그녀와 시간을 보내면서, 불멸의 삶을 끝내기를 바랐던 김신의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도깨비와 은탁, 그리고 우연한 계기로 도깨비와 동거하게 된 저승사자와 써니를 포함한 네 사람의 기구한 운명이 복잡하게 얽혀 들어가는, 웅장한 판타지 로맨스 작품입니다.
‘도깨비~네가 준 사랑스러운 나날들~’ 평가는?
시청자들을 사로잡아 일본에서도 크게 히트한 ‘도깨비~네가 준 사랑스러운 나날들~’의 평가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https://x.com/mikoia_hg/status/1057637538926493697
https://x.com/norinori_1004/status/868851042502426625
https://x.com/M85K514YK/status/895248244946550785
입소문으로 퍼진 부분도 있는 듯하지만, 예상대로 재미있었다는 평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의 죽음을 다루는 드라마인 만큼, 재미뿐만 아니라 눈물샘을 자극하는 장면도 많습니다. 최종회를 향해 이야기가 점차 고조되고, 그 절정에 많은 분들이 눈물을 흘렸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렸습니다.
초반에 하차하는 분들도 많았다고 하지만, 후반부부터 급격히 몰입도가 높아지는 드라마이니 꼭 끝까지 시청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이번에는 ‘도깨비~네가 준 사랑스러운 나날들~’의 출연진, 줄거리, 그리고 평가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출연진은 각각 주연급인 네 배우가 모여, 그것만으로도 꼭 봐야겠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캐스팅이었습니다.
게다가 내용까지 재미있는 드라마이니만큼, 보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시청하신 분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현재에도 한국 드라마 인기 순위에 명작으로 떠오르는 ‘도깨비~네가 준 사랑스러운 나날들~’을 아직 시청하지 않으신 분들은 한번 시도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