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아파트 “헤라팰리스” 주민들의 복수와 배신 드라마를 그린 ‘펜트하우스’. 시즌 1 마지막에서 배로나의 엄마 오윤희가 수련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는 충격적인 결말을 보여주며, 한국 드라마 최고 순간 시청률 31%라는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충격적인 시즌 1 최종회 이후 다시 시작된 시즌 2. 로나는 사망했을까? 살아있을까? 범인과 습격 이유에 대해 소개합니다.
‘펜트하우스 2’에서 로나에게 무슨 일이? 사망인가? 생존인가?
‘펜트하우스’ 시리즈 2에서는 윤희가 석방되어 로나와 함께 해외로 나갑니다. 그러나 윤희는 자신을 함정에 빠뜨린 주단태에게 복수하기 위해 로나를 두고 귀국합니다. 그리고 로나도 청아 예술 고등학교 예술제에서 우승하기 위해 청아 예술 고등학교로 돌아옵니다.
물론 로나는 여러 방해를 받지만, 예술제에서 대상을 수상합니다. 그러나 로나는 시상식에 나타나지 않고, 계단에서 굴러떨어진 상태로 발견됩니다. 그리고 이송된 병원에서 누군가에게 호흡기를 떼어내 사망하고 맙니다. 이 사망 사건이 ‘펜트하우스 2’ 최대의 사건이 되지만, 사실 로나의 사망도 위장으로, 결과적으로 로나는 살아있었습니다.
‘펜트하우스 2’ 로나를 습격한 것은 은별? 습격 이유는?
로나는 “계단에서의 추락”과 “호흡기 제거”라는 습격을 당했지만, 애초에 로나 주변에는 적이 많아 모두가 범인으로 보입니다.
시상식 직전에는 천서진의 딸인 은별과 말다툼. 은별이 달려든 이유는 “로나가 석훈과 이야기했기 때문”이라는 질투입니다. 이에 로나도 서진과 윤희의 25년 전 예술제 사건을 이야기하며 “엄마에게서 트로피를 빼앗았다”고 반박합니다. 엄마의 과거를 알게 된 은별은 트로피를 들고 로나를 때려, 로나는 계단에서 굴러떨어진 것입니다.
그러나 병원에서 혼수상태인 로나의 호흡기를 떼어낸 것이 은별인지는 이 시점에서는 불분명합니다. 은별은 상당한 정신 상태로 “내가 죽였다”고 패닉 상태에 빠집니다. 그래서 서진은 딸의 죄를 숨기기 위해 움직이지만, 사실 로나를 죽인 것은 은별이 아니었습니다.
‘펜트하우스 2’ 진범은 누구?
사실 은별은 로나를 때려 계단에서 굴러떨어뜨렸지만, 이 시점에서는 로나에게 의식이 있었습니다. 로나에게 중상을 입힌 것은 쓰러진 로나를 습격한 단태였습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혼수상태였던 로나의 호흡기를 떼어낸 것도 단태입니다. 이유는 “석경에게 방해가 되는 로나를 없애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서진의 딸 은별에게 죄를 덮어씌워 서진을 협박합니다.
‘펜트하우스 2’ 로나는 살아있었다! 그 후 복수극의 행방은?!
주단태가 진정한 흑막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이야기는 급전개를 보입니다. 시즌 1부터 견원지간이었던 두 사람, 윤희와 서진이 단태에게 복수하기 위해 결탁합니다. 애교로 분장한 죽은 줄 알았던 심수련도 가세하고, 심지어 석훈에게 죽은 줄 알았던 로나에게서 전화가! 이때부터 모두가 단태에게 복수극을 시작합니다.
돈과 권력을 휘두르던 단태가 차례차례 여자들에게 배신당하는 모습이나, 죽은 줄 알았던 로나와 수련이 사실 살아있었다는 것을 알고 놀라는 장면은 볼거리입니다.
단태에게 습격당한 로나는 병원으로 옮겨졌고, 수련의 기지로 다른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로나는 무사히 의식을 되찾고 석훈과 만날 수도 있었습니다.
요약
장렬한 복수극이 펼쳐지는 ‘펜트하우스’ 시리즈. ‘펜트하우스 2’에서는 로나의 사망 사건이 얽히면서, 시즌 1에서 적대했던 엄마들이 단태에게 복수를 시작하는 더욱 충격적인 전개를 보여줍니다. 로나는 온갖 고난을 겪지만, 석훈과 좋은 분위기가 됩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나지 않는 것이 ‘펜트하우스’ 시리즈. 파란만장한 복수극을 좋아하는 분들은 꼭 시청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