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 산속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미스터리를 쫓는 한국 드라마 ‘지리산 ~너에게 보내는 시그널~’.
죽은 사람의 기억을 보는 신인 레인저 현조(주지훈)와 거친 입담의 베테랑 레인저 이강(전지현) 주변에서 연이어 발생하는 조난 사고와 사망 사고. 두 사람만이 아는 사인으로 시신 위치를 알려주는 사람은 누구일까? 스릴 넘치는 미스터리는 눈을 뗄 수 없게 합니다.
이번에는 ‘지리산’ 한국 드라마의 범인과 범행 이유를 함께 소개합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열람에 주의해 주세요.
‘지리산’ 줄거리
성지 지리산 국립공원에 신입 레인저 강현조가 찾아왔다. 배치 첫날 서이강과 함께 조난 구조에 나서 무사히 아이를 구출하고, 그 후에도 조난자의 위치를 의문의 힘으로 찾아내는 현조.
그리고 2년 후, 지리산에 휠체어를 탄 이강이 돌아왔다. 이강은 산에 남겨진 사인에서 조난자를 찾아내지만, 그 사인이 누군가로부터의 시그널이라고 느꼈다. 그것은 현조와 이강만이 아는 사인이었지만, 현조는 병원에서 잠들어 있는 상태. 아니면 현조는 지리산에서 방황하고 있는 것일까…. 이강은 진실을 알기 위해 지리산으로 돌아온 것이었다….
‘지리산’의 범인은 누구?
매회 긴박한 구조 장면이 볼거리인 ‘지리산’. 그 와중에 이 일련의 조난과 사고는 누군가에 의한 범행이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그렇다면 그 범인은 누구일까요? 범행 이유도 함께 소개합니다.
범인은 지리산에 능통한 인물!?
단순한 조난 사고가 아니라, 일련의 사건이 누군가의 범행이 아닐까 생각하기 시작하면, 그 범인은 누구인가!? 하는 의문이 들겠죠.
스토리는 과거와 현재를 단속적으로 오가며 머릿속을 정리할 틈도 없이 스릴 넘치는 구조극이 이어져 좀처럼 핵심에 다가가지 못하는 것도 애가 탑니다.
지리산에서 사람을 고의로 조난시키거나 범행을 저지르는 것으로 보아, 지리에 능통한 자의 범행일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체 범인은 누구일까요?
그 후,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노란 리본이 대진(성동일)의 책상에서 발견되거나, 감자 폭탄을 설치한 세욱(윤지온)이 움직이기 시작하고, 유령 현조가 저승사자라고 불리는 등… 누가 범인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이야기는 더욱 긴장감을 더해갑니다.
범인은 이 사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범인은 지리산에 능통할 뿐만 아니라
- 현조와 이강 두 사람의 사인을 알고 있다
- 일련의 피해자들을 증오하고 있다
- 세욱과 한패였다
는 것이 밝혀집니다. 그리고 과거와 현재의 복선이 회수되면서 범인이 마침내 판명됩니다. 놀랍게도 범인은 솔(이가섭)이었고, 현조는 이 진실을 찾아 유령이 되어서도 방황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범인의 범행 동기는?
왜 솔은 많은 사람을 해쳤을까요? 지리산이 고향인 솔이지만, 그것만으로는 범행 이유를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피해자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일련의 사건 피해자들이 곰다리골 마을의 생존자들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그리고 생존자인 솔은 케이블카 사업 계획으로 분열된 곰다리골 마을 이장의 아들이었습니다. 솔의 아버지는 케이블카 사업에 반대하며 주민들과 결별했습니다. 불행한 사건이 계속되고 가족은 붕괴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후 솔은 어머니와 세욱의 아버지를 죽이고 사업을 파멸시킨 것이 주민들이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지리산에 남은 솔은 처음부터 마을 사람들에게 복수하려 했던 것이 아니라, 어떤 계기로 복수를 시작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그리고 의식불명의 현조와 이강은 어떻게 될까요? 꼭 본편에서 시청해 보세요.
요약
이번에는 한국 드라마 ‘지리산’의 범인과 범행 이유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화려한 출연진과 신비롭고 아름다운 산의 풍경, 그리고 매회 스릴 넘치는 전개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미스터리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시청해 보세요.
